와인 시음1. 와인 테이스팅 방법과 와인 테이스팅 용어

와인 시음1.  와인 테이스팅 방법과 와인 테이스팅 용어

와인 시음하는 방법 

소믈리에의 경우 아래의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와인을 한모금 물었다가 뱉는다. 

또는 와인을 한모금 마시고 몇초동안 입안에서 머금은 후 먹으며 된다. 

시음할 때 체크해야하는 것

1. 와인의 당도

2. 와인의 산도 

*산도는 와인을 먹고 입안에 침이 고이는 정도로 판단할 수 있다. 

3. 바디감

4. 알코올 함량

5. 타닌감

6.과일의 풍미 

7. 균형 (튀는 맛 없이 조화로운지)

와인 시음 시 체크해야하는 요소들의 특징 

와인 시음 시 체크해야하는 것들로 와인의 당도, 와인의 산도, 알코올 함량, 타닌감, 과일의 풍미, 균형을 체크해야함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각 요소들의 특징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도 : 와인의 신 정도, 톡쏘는 정도 

산도가 높으면 자칫 와인이 드라이하게 느껴지게 할 수 도 있다. 

산도가 높은 와인은 음식과 곁들이기 좋다. 

산도가 높은 와인부터 낮은 와인

샴페인, 리슬링, 슈냉블랑, 샤블리, 알바리뇨, 뮈스까데, 상세르, 화이트 부르고뉴, 샤르도네(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네비올로, 가메, 피노누아(부르고뉴), 쉬라(북부론), 리오하, 카베르네 프랑, 브로도 서안, 그뤼너 벨트리너, 소비뇽블랑(신세계, 샤르도네, 피노누아(소노마), 카베르네(워싱턴), 진판델, 말벡

2. 바디감 (풀, 미디움, 라이트)

와인의 바디감은 무엇일까ㅓ? 와인의 마디감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밀도/ 마우스필/ 질감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풀바디(강~약):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호주산 쉬라즈, 말벡, 샤토네프 뒤파프, 브루도 우안, 네로디볼라, 피노타지

미디엄-풀(강~약) : 쉬라(북부 론), 리오하, 보르도 서안, 피노누아

미디엄(강~약) : 샤르도네(라이트~미디엄 모두 가능), 소비뇽블랑, 네비올로, 카베르네 프랑

라이트 미디엄(강~약) : 가메, 로제, 피노 그리지오

라이트 : 리슬링, 로제 

3. 타닌 :쓰거나 떫은 맛으로 입안을 마르게 해서 물이 마시고 싶게 하는 특징이 있다.

타닌함량이 많은것부터 적은 순으로 정리 

타닌 함량이 많은 : 네비올로,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누아(구세계), 

타닌 함량 중간 : 메를로, 말벡

타닌 함량이 적은 : 가메, 피노누아(신세계, 진판델 

4. 당도 : 드라인, 오프드라이, 스위트로 표현되는 와인의 당도 

와인에서 드라이의 반대말은 스위트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다. 

5. 풍미

코로 느꼈던 아로마오 풍미를 입으로 느끼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와인의 풍미, 아로마를 표현하는 방법이 있으나 주관적인 표현이 더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다. 

와인의 풍미는 허브, 과일, 미네랄, 흙, 오크 향으로 표현 할 수 도있다.

허브: 소프트허브-민트, 타임, 우드허브-로즈마리, 유칼립투스

과일:적색과일-딸기, 라즈베리, 체리, 붉은자두, 레드커런트, 블랙과일-자두,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블랙체리, 올리브 

미네랄: 대체로 포도를 재배하는 토양의 특징을 묘사한다. 젖은 돌, 화산석, 칠판에 사용하는 분필, 아스팔트에 내린 비 냄새, 꺼진 모닥불의 차가운 훈연향 

흙:버섯, 송로버섯, 가죽, 가을낙엽, 이끼 등

오크

오늘은 와인테이스팅에서 중요한 시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표현하는 재미만 안다면, 여러 와인을 시도해보고 표현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표현한 것들을 보면서 와인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와인 시음1.  와인 테이스팅 방법과 와인 테이스팅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