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 키토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아람블입니다.

요즘에 저탄고지 키토김밥을 찾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번 만들어보았어요. 키토김밥

제가 만들어본 키토김밥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어요.


키토김밥,

밥대신 고소한 계란지단을 넣은 김밥

요즘 많은 사람들이 키토김밥을 찾고있다. 키토김밥이란 밥 대신 계란 지단으로 만든김밥이다.

계란지단의 노란색 자태 덕분에 SNS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사람들이 키토김밥을 찾는 이유는 신기함도 있겠지만 저탄고지, 탄수화물은 적게 !

그리고 그뿐만아니라 당근, 시금치, 우엉과 같은 신천한 야채들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건강을 위한 김밥이기도 하다.

내가 만든 키토김밥

당근과 오이와 그리고 계란지단

키토란? 키토제닉식ㄴ단의 앞 두 글자를 따온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을 의미하는 저탄고지라는 뜻이다.

키토제닉 식단은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고 지방의 섭취를 늘려 지방분해를 하는 키토시스 상태를 목표로하는 것이라고 한다.

탄수화물 없이도 든든하게 한끼 챙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았다.

키토김밥의 재료는

계란지단과 당근 그리고 오이로 선택했다.

계란지단을 베이스로 야채는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베이컨과 계란지단 조합은 정말 맛있다. .:)

키토김밥 재료

계란 3개 (대란)

당근 1/2개

오이 1/2개

김밥말이 김

키토김밥의 재료는 정말 간단하다. 당근과 오이를 많이 넣지 않았기 때문에 1/2개정도면 충분하다. 1/2개하고도 남을 수 있는 양이다.

계란은 지단을 부칠꺼기때문에 4개 그 이상을 해도 된다. 3개를 사용할 경우 나와 같은 모습처럼 김밥을 만들 수 있다.

더 도톰한 김밥을 원한다면 계란의 개수를 1~2개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

계란지단 부치기

계란지단은 얇게 많이 부치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보다 더 얇게 부쳐야한다. 계란 부치는 것이 서툰 나와 같은 사람은 점점 얇게 부쳐나가면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래야하면서 요령과 자심감이 붙는다.

계란지단은 인내심을 가지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요리이다.

제일 약한 불에서 계란을 얇게, 그리고 찢어지지 않도록 뒤집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나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게란에 설탕 1T를 추가했다.


당근 볶기

당근은 채썰어서 준비한다. 채칼을 이용하면 쉽게 채썰 수 있다. 채칼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근은 숨을 죽일 정도만 볶으면 된다. 볶을 당시에는 소금한꼬집, 설탕 한꼬집 넣어서 숨이 죽을때까지 가볍게 볶아주었다.

오이 채썰어 준비하기

오이는 채썰어주는 것 외에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없다.

간단하게 당근 채썰때 함께 채썰어서 준비하면 된다.

만약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좋은 사람이라면 오이를 조금에 살짝 절이는 것도 괜찮다. :)


김위에 계란 지단 올리기

위에서 준비한 계란지단은 돌돌 말아서 길게 잘라주어야한다.

그 이후에 김위에 바로 계란지단을 올렸다. 예쁘게 올릴 필요는 없다. 김밥을 자르면 다 같은 모양이기 때문이다. 많은 양을 집어서 밥대신에 계란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올려놓으면 된다.

계란 지단위에 오이와 당근 올리기

계란지단 위에 채썰어 준비한 오이와 당근을 나란히 올려준다. 두개의 재료가 섞이지 않게 하는 것이 김밥을 잘랐을 때 단면이 깔끔하게 나온다.


김밥말기

김밥을 말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바로 밥이 없기때문에 접착력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착을 해야할까? 나는 밥풀을 이용해서 김을 붙였다. 키토김밥을 만든 당일에 다른 다양한 김밥을 만든 덕분에 밥이 있었기 때문이다.

밥풀 1개씩 이용해서 김이 풀어지지않도록 고정하는 것은 필수다.


김밥 위에 참기름바르고

그리고 깨 올리기

김밥이 다 말아지면 그 위에 참기름을 솔을 이용해서 가볍게 발라준다. 그리고 그 위에 먹음직스럽게 깨를 올려서 마무리하였다.

그럼 이제 김밥을 자르는 일만 남았다. 정말 간단하게 키토김밥이 완성되어간다.


저탄고지

키토김밥 완성

드디어 저탄고지 키토김밥이 완성되었다.

게란 지단만 부치면되는 정말 간단한 김밥이다.

하지만 비주얼적으로는 어느 김밥 저리가라할만한 김밥이다.

그리고 계란은 노란색과 당근의 주황색 마지막으로 오이의 초록색이 참 잘어울린다.

개인적으로는 오이보다는 시금치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금치의 색상이 녹색이기때문에 색상면에서 더 예쁘게 나올 것이고, 시금치를 데치면서 시금치의 간이 김밥을 더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달달하고 고소했던

키토김밥

오늘 키토김밥만들기를 다짐하고 키토김밥의 맛을 상상했을때는 계란맛이었다. 그 특유의 계란 고소한 맛.

더군다나 나는 계란에 설탕을 추가했다. 달달한 계란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바로 설탕이다.

고소한 계란에 설탕까지 더해지니 달달하고 고소한 김밥이되어버렸다.

계란에 설탕을 넣을지, 소금을 넣을지는 개인이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간단하고 너무 맛있었던 키토김밥

오늘 김밥을 여러종류 해보았는데 그 중에서 손이 자주가던 것이 키토김밥이었다.

심지어 계란지단만 만들면 되고, 재료도 많이 필요없어서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김밥이다.

집에 김밥김만 있다면 냉장고 파먹기를 하면서 색다른 키토김밥을 만들 수도 있을 듯하다.

오늘 무엇을 먹어야할지, 혹은 어떤 김밥을 만들어볼지 고민하는 분이라면

키토김밥을 추천하고 싶다. :)

키토김밥 만들기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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