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마케팅, 띠부띠부씰, 추억마케팅, 품귀마케팅

마케팅 인사이트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추억마케팅, 품귀마케팅


포켓몬빵의 띠부띠부씰이 왜 다시 흥행할까요. 

추억을 소환하는 마케팅은 여전히 유효한 것일까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복고는 여전할까요. 



추억을 이용한 마케팅

추억을 이용한 마케팅은 힘이 든다. 이제는 아니다라는 말이있어도, 개인적으로는 평생 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추억이라는 것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말이 있다. 힘든때면 사람들은 과거의 영광스러울 때, 좋았을 때를 추억한다고. 

모두가 사는게 녹록치 않고 힘들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이는 지나가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예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가 좋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를 추억하게 되죠.

우리의 어렸을 때가 그렇습니다.

과거를 추억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왜 사람들이 포켓몬빵을 찾을까


포켓몬빵을 찾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지난 추억으로 찾는 것도 있어요. 

사실 어렸을 때 열심히 사모았던 포켓몬빵이요. 그리고 스티커.


그런데 요즘의 소비행태를 다시금 돌아보면, 사람들은 포켓몬빵만을 소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티커를 소비하고 있죠. 


어렸을 때. 500원이 비싸서 마음껏 구매하지 못하고 아껴서 소중하게 구매했던 포켓몬빵이 지금 1500원이 되었지만 

사람들은 어떻게든 여러 개를 한꺼번에 구입하고자합니다.


포켓몬빵을 마음껏 살 수 없었던 그 사람들은 이제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사고싶은 욕구가 생긴 것 같아요. 

일종의 한?을 푼다고 할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를 고려해보면, 나도 대세에 함께하고 있다는 심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전에는 그저 책 뒤에, 책받침에 스티커를 붙이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교실이 바로 자랑을 하는 공간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요?

SNS를 통해서 전국민에게 자랑을 하고있죠. 

나도 포켓몬빵, 띠부띠부실 대세에 함께하고 있다는 인증과 같은 것입니다.

자신도 트렌드를 알고 있고 트렌디한 사람이라는 것을 누구나 보여주고 싶죠. 


사실 이런 것을 모두 계획했을까?에 대한 생각은 잘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그 때의 추억이 있어서 이거 좋겠는데로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그게 마케팅의 시작이니까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우리의 감성과 욕구를 잘 건드린 마케팅이었을 것 같아요. 


또한 품귀현상도 마찬가지고요.

품귀현상, 옛날의 허니버터칩이 생각이 나네요. 이 품귀 마케팅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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