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정리하는 와인 예절법과 와인 매너
간단하게 정리하는 와인 예절법
우리나라는 와인을 먹는 문화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와인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있다.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기회와 자리가 많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게되는 와인예절
술을 마실때는 주도라고 하는 술자리 예절이 있듯이 와인을 마실때도 마찬가지다.
와인의 주도에는 온도에 민감한 술인 와인을 다루는 와인 따르는법, 와인 받는법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럼 간단하게 와인 예절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와인 따르는 법
와인을 따를때 와인병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가 가장 큰 과제이다.
와인 예절에 맞도록 와인을 따르는 법은 손으로 병 바닥 부분을 쥐는 것이다.
와인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병몸통을 두손으로 꽉 잡게 되면 손의 온도로 인해서 와인의 온도가 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와인 따르는 법은 와인잔이 가장 볼록한 점, 그 점 전까지만 채우면 되며 감이 오지 않을 때는 1/3정도 따르면 된다.
와인 받는법
우리나라는 술잔을 들어서 두손으로 받는것이 주도이다. 하지만 와인은 다르다.
와인을 받을 때는 잔을 들지 않고 테이블에 놓여있는 상태로 받는 것이 예의이다.
만약에 높은 사람이 와인을 주는 것이라면 와인잔을 드는 것 대신에 잔 바닥 부분에 가볍게 손을 얹어두면 된다.
두손을 사용하고 싶다면 와인 잔 바닥부분에 손을 올려두고 그 위에 손을 살짝 또 다시 올려놓으면 된다.
와인을 잘 받고 난 이후, 마실때 주의할점이 있다.
와인잔을 잡는 방법
이때 중요한 것은 와인 잔 중 어느 부분을 잡고 마시는 것이냐가 가장중요하다.
가볍게 건배를 하거나 건배한 후에 마실때는 잔의 둥근 볼 부분을 잡는것을 삼가야된다. 대신에 와인의 스템이라고 불리는 와인 볼과 바닥사이를 잇는 기둥을 잡는 것이 예의이다.
와인잔의 잔바닥을 보이는 의미
와인잔의 잔 바닥을 완전히 드러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계속 마실 예정이라면 와인을 조금 남겨놓고 첨잔해야한다. 하지만 그만 마시고 싶을때는 잔을 완전히 비우면 된다.
또한 와인이 남겨있는 잔을 놓고 자리를 피하는 것은 실례이다. 그러므로 와인은 1/3만큼씩 먹을 수 있을만큼 조금씩 따라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 마실때 알고있으면 좋은 점
보통 와인잔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와인잔을 돌리는 이유는 와인을 산소에 더 많이 접촉시켜서 맛과 향을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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