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휘핑크림 차이점 (생크림 대신 휘핑크림 사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제과와 디저트류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휘핑크림과 생크림을 찾게 되었어요.


그런데 시중에는 생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드문 반면, 휘핑크림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요.

Q.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점이 무엇이지?

Q. 생크림 대신에 휘핑크림을 사용해도 괜찮을까?

저도 이런 질문을 갖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는데, 딱! 정리되어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저도 자주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저와 같은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해요.


그럼 지금부터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휘핑크림과 생크림 용도는 비슷하지만 성분이 다르다.


 - 생크림 : 우유로 만든 동물성 크림
- 휘핑크림 : 동물성 크림 + 유화제 등 / 식물성 크림 + 유화제 등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크림

생크림은 우유로 만든 동물성크림입니다.
생크림은 우유에서 비중이 적은 지방분을 원심분리기를 통해 분리 후 살균충전한 식품으로 유지방 함량이 18%이상이고 동물성크림(유크림)100%인 제품을 말합니다

우유 속 지방을 원심분리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추출해 굳힌 것인데요, 식품 용어로는 '유크림'이라고 합니다.

생크림의 경우  풍미가 좋아 홈베이킹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제조사마다는 조금씩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무가당이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무가당이라는 뜻은 휘핑해서 사용시에는 10%의 설탕을 꼭 넣어주어야지 단단하게 거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생크림의 유통기한은 약 1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냉동보관을 할때는 3개월정도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휘핑크림

너무 맛있는 생크림의 단점인 유통기한 문제 등을 보완하고자 생긴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휘핑크림의 경우 동물성크림과 식물성크림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두유나 팜유등으로 만든 식물성 크림이 많습니다.

식물성이라는 이미지때문에 더 건강하고 좋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휘핑크림의 경우 의미가 다소 다릅니다

휘핑크림에는 쇼트닝이나 마가린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인공 경화유나 첨가물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동물성 크림에 식물성 안정제와 유화제를 등을 첨가하여 만드는 휘핑크림이 있는 반면
식물성 지방으로 만든 휘핑크림이 있습니다.

또한 무가당/ 가당으로도 구별이 되어있기때문에 휘핑을 하실때 무가당의경우 설탕을 10% 추가하여서 휘핑을 하셔야하며 가당의 경우 바로 휘핑이 가능합니다.

휘핑크림의 유통기한은 1개월 정도이며 냉동보관의 경우 3개월 정도입니다.

냉동보관을 할 경우 생크림과 큰 차이는 없지만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2.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유통기한은 다르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짧은 생크림의 유통기한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바로 휘핑크림입니다.

- 생크림 : 상온 일주일 / 냉동보관 약 3개월
- 휘핑크림 : 상온 1개월 / 냉동보관 3개월

생크림과 휘핑크림 완제품을 구입해보면 유통기한이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장단점 정리




휘핑크림과 생크림은 개인의 선호도와 필요에 따라 선택을 해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쉽게 비교하여 구입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장단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생크림

[장점]
-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다.
- 맛이 좋다.(고소,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

[단점]
- 짦은 유통기한
- 제품 완성 후에는 보형성이 떨어질 수 있다.


휘핑크림

[장점]
- 긴 유통기한
- 휘핑시 크림이 단단하다.

[단점]
- 생크림보다 다소 맛이 없다.
- 유화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특징 : 광택이 있다.


4.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사용 용도

생크림 : 파이, 케이크 데코, 크림파스타, 까르보나라 등
휘핑크림 : 과일디저트, 쿠키, 카나페, 커피  등




저처럼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사용 가능 여부에대해서 궁금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앞으로 저의 블로그를 채워나가는 이야기는 아마도 제가 찾아보았던 정보들을 기록해놓는 그리고 공유를 하는 구글 블로거가 될 것 같아요.

사실 요즘에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등 컨텐츠 만드는 것에 재미가 생겼어요.
저의 이 구글 블로거도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로거가 되기를 바라요.

그리고 저의 생각 창고이자 보물창고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좋은 정보 자주자주 공유토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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